김대현 노조위원장.jpg
▲ 김대현 제주농협 노조위원장. ⓒ제주의소리
김대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제주지역위원장이 3년 더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NH농협노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7일 NH농협노조 허권위원장, 강덕재 제주지역본부장과 노동조합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대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농협의 조직개편 후, 노동조합의 참 역할에 대해 고민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노사간 화합과 단결로 지역사회와 농협가족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노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부터 제10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위원장은 2017년 9월까지 11대 노조위원장을 맡게된다.

1972년생으로 1972년생으로 오현고와 탐라대학교 대학원(경영학석사)을 졸업한 뒤 지난 1996년에 입사한 김 위원장은 광장지점, 남문지점 등에서 근무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