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종균)는 제주국제공항에서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2014년 제주국제공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태풍과 항공기사고, 여객청사 화재, 지진·해일과 같은 대규모 재난 상황이 제주공항에서 발생한 것을 가정해 비상상황시 초기대응 키우기 위함이다.

첫날인 21일에는 태풍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가상 태풍경보와 호우경보에 대응 대책보고, 토론, 매뉴얼 임무숙지, 위기대응절차 토론 등이 이어졌다.

22일에는 제주공항 내 착륙하던 항공기가 활주로 이탈한 사고를 가상해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조기 시설복구를 통한 공항운영 정상화 대응조치 점검했다.

마지막날에는 지진(해일)대비 대피훈련으로 지진‧해일발생시 공항 이착륙시설 파손 등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