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은 31일 한국우주과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한국우주과학회와 함께하는 강연회·관측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의 날씨’와 ‘국제우주정거장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박사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주희 박사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또 관측실에서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관측회가 진행되면서 보다 전문적인 천문학 지식을 전달한다.

강연회 참가자 모집은 27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 교육신청란에서 선착순 접수 50명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우주의 환경은 지구와 매우 달라, 수많은 위험이 있다는 것을 영화 ‘그래비티’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으나, 그러한 위험들이 일어나는 과학적인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는 없었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그러한 궁금증을 탐구하고 해결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철 제주별빛누리공원 담당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우주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상에 대한 궁금증을 탐구하고 해결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http://star.jejusi.go.kr), 전화(728-8900).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