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제상대회, 내년 세계제주인대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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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글로벌제상대회] 원희룡 제주지사 “세계 제주상공인, 도정의 중요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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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0일 제4회 글로벌제주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 내년부터 제상대회를 '세계 제주인대회'로 확대 개최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제주의소리

글로벌제주상공인대회를 통해 하나로 모아진 역량을 발판으로 '더 큰 제주, 새로운 성장'이란 민선6기 제주도정의 비전 실현 원동력이 될 '세계 제주인대회'가 내년 제주에서 열릴 전망이다. 

세계 속 제주출신 출향 상공인들과 고향 제주의 가교 역할을 해온 ‘글로벌제상대회’가 그 개념과 범위를 크게 확장한 '세계 제주인대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을 예고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주최하는 제4회 글로벌 제상대회가 '더 큰 제주를 위한 도전과 준비'라는 주제로 29일부터 31일까지 롯데시티호텔제주와 도내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30일 오전 롯데시티호텔제주 4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내년에는 글로벌제상대회를 그 개념과 범위를 대폭 확대시킨 ‘세계제주인대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글로벌제상대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될 '세계 제주인대회' 개최는 원 지사가 지방선거 후보시절부터 내건 대표적인 공약으로, 국내외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거시적인 포부가 담겼다. 

이 때문에 글로벌제상대회를 개최하는 제주상공회의소는 올해 대회가 '지난 3회 대회까지의 성과를 압축하고 내년에 시작될 세계제주인대회를 연결하는' 특별한 성격이라는 점을 일찌감치 인식하고 꼼꼼한 준비를 해왔다.

원 지사는 환영사에서 “원래 도민, 이주 도민, 뿐만아니라 제주를 사랑하는 세계인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을 때 ‘더 큰 제주’의 모습을 그려나갈 수 있다”며 "저도 제주의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지사는 "민선6기 원희룡 도정과 글로벌 제주상공인 사이에 끈끈한 신뢰와 협력, 교류와 발전이 시작되기를 바란다"며 "제주의 청정자연과 독특한 문화, 사람의 가치를 잘 키워낸다면 더 큰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제주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특히 원 지사는 "세계적인 창조기업들은 생활환경이 좋은 전원도시에 입지를 두는 것이 시대추세"라며 "정보통신, 바이오, 에너지, 게임산업 등 국내외 창조기업들을 유치하고 육성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역설했다. 

육·해상 풍력발전,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등 새로운 에너지산업에서 제주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길을 가고 있음과, 제주의 청정 지하암반수와 제주에만 있는 용암해수도 무궁무진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제주의 자원이란 점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동북아 최고위 고품격 휴양도시, 첨단기술과 자연생태계가 어우러져 편리하고 쾌적한 스마트비즈니스도시가 바로 미래 제주의 모습"이라며 "글로벌 제주상공인 여러분은 제주도정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치켜 세웠다. 

끝으로 원 지사는 “글로벌제상대회가 내년부터는 세계 제주인대회로 확대될 계획이어서 이번 제상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대회일 수도 있는데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제주상공인분들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는 인사를 남겼다.

한편, 제4회 글로벌제상대회는 30일 오전 9시 개회식 이후 기조·특별강연, 중국수출세미나, 제주인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등이 열리며 같은 날 오후 7시 폐회식, 31일 친선행사로 기업사랑 전국상공인 골프대회와 제주곶자왈 걷기 및 동문재래시장 체험을 끝으로 3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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