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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테크노파크와 LG생활건강이 제주 화장품 산업과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의소리
제주 화장품 산업과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제주테크노파크와 LG생활건강이 손을 잡았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지난 13일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제주 화장품 산업과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 용암해수, 자생식물 등 제주 향토원료 활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제주의 청정 자연을 콘셉트로 하는 신규 화장품 브랜드를 육성한다.

또한 이들은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 지역 화장품 중소기업과 연계한 천연 화장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향토원료의 인지도 제고와 고부가가치 화장품 산업 육성으로 매출 증대를 이끌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 배정태 전무는 “국내 천연 자원의 보고로 꼽히는 청정섬 제주와 협력해 깨끗한 물과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고급 천연 화장품 개발을 선도하고, 기존 시장에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김일환 원장은 “제주의 우수한 향토자원과 LG-생활건강의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제주화장품 산업을 육성하고 제주향토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을 발굴해 제주기업의 지속적 성장이 되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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