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농업기상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였다.

기상청은 오는 25일부터 4일간 ‘지속농업과 식량안보를 위한 농업분야 기상.기후 지원기술 국제전문가 회의’를 서귀포 빠레브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기상기구(WMO) 농업기상위원회에 참여하는 19개국 전문가 100여명이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다.

농업기상서비스 개선을 위한 각 나라별 시행되는 수치모델, 원격탐사를 활용한 작황감시 예측 시스템 등 사례 발표가 예정됐다.

또 농업기상 서비스 개선을 위한 예측기술 정보공유를 위한 협의체 구축도 논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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