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고용센터(소장 현길호)는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 제주고용포럼과 공동으로 일자리창출 및 고용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역고용 거버넌스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12월 1일 오후3시시부터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고용률 70% 달성과 지역고용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차원에서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사회적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형성·유지하는 지역고용 거버넌스 활성화가 요구됨에 따라, 고용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임상훈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일자리창출과 지역고용 거버넌스’를, 고현주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체 사무국장이 ‘부천지역 고용거버넌스 운영사례’를, 고승한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주지역 고용파트터쉽 네트워크 실태 및 과제’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박상수 제주관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정토론자로는 박호래 전 탐라대 교수, 한영조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양경호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 사무처장, 강수영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양진혁 제주직업훈련협의회장 등이 참여한다.

도 고용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제주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활성화를 위해 지역고용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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