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을지연습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

시상은 오는 11일 진행되는 2014 을지연습 정부 강평 때 이뤄진다.  

지난 8월18일부터 3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을지연습에서 도교육청은 비상사태 대응 절차와 방법을 매뉴얼로 제작해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도교육청은 전시통합상황 조치모델을 만들어 타시도 교육청에 전파하기도 했다.

올해 47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대응 절차와 방법을 사전에 숙지하기 위한 민·관·군 합동 훈련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