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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지하상가가 성탄절과 더불어 연말을 맞이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양승석)은 이번 성탄절을 앞두고 상가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성탄절 기간인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가를 찾는 가족, 연인 등 고객을 위해 상가 내 랑데부 홀과 4번 출구 쉼터에서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 만들기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산타와 상가의 대표 캐릭터인 '아르미'가 함께 손잡고 상가를 거닐면서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하상가는 출입구, 화단, 쉼터 등 곳곳에 성탄절 트리를 장식하고 알록달록하게 포장된 선물상자를 놓아두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가 연출됐다.

양승석 이사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연말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손님들이 지하상가를 찾아 쇼핑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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