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길, 제주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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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월드 트레일즈 컨퍼런스 15~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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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월 열렸던 '제4회 월드 트레일즈 컨퍼런스'. 이 날 아시아트레일즈네트워크(ATN)이 공식 창립했다. ⓒ제주의소리

세상의 모든 '걷는 이'들의 축제, 제5회 월드 트레일즈 컨퍼런스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올레19코스에서 열린다.

전 세계인들이 모여 '길'과 '걷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들을 펼친다.

15일 첫날을 수놓을 인물은 로버트 션즈(Robert Searns) 아메리칸트레일즈협회 명예회장. 이 날 오전 8시30분부터 연단에 올라 '더 멀리 가기 위한, 우리의 한 걸음'을 주제로 전 세계 트레일 운동이 어떻게 전개됐는지 설명한다.

16일 오전 9시에는 조천만세동산에서 서호주 비불먼트랙과 '우정의 길' 기념식을 갖는다. '우정의 길'은 제주올레와 해외 도보여행 단체가 함께 서로의 도보여행길 한 구간을 '우정의 길'로 명명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17일 오전 10시부터는 ICC제주 삼다홀에서 세계적인 여행작가 '후지와라 신야'를 만나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 '인도방랑'을 비롯해 수많은 에세이와 사진집을 낸 저널리스트다. 일흔이 넘는 지금까지도 그의 삶을 축을 이루는 '여행'에 대해 깊이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통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지역사업평가원이 주최하고 (사)제주올레, (사)제주도관광협회, 월드 트레일즈 네트워크 위원회가 주관한다.

5대륙 17개국 43개 트레일 기관과 단체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끝으로 제주 단독 개최는 막을 내리고 앞으로는 네트워크 회원단체에서 돌아가면 개최하게 된다. 2016년은 일본 돗토리현 개최가 확정됐다.

월드 트레일즈 컨퍼런스는 걷기여행과 자연자원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고 트레일의 올바른 발전 방향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열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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