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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읍장 함천보)이 각 가정 전기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지 않은 가정에서는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여 전기절약을 통한 현금 또는 제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 절약 활동으로 감축된 온실가스를 포인트로 환산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전기 1㎾h를 줄이면 424g의 CO2 배출을 억제할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여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5,000원에서 20,000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급 받은 세대는 2012년 383 세대, 2013년 716 세대, 2014년 1,036 세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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