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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조준배)는 9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2014년도 평가 시상식 및 2015년도 사업발대식’를 열고 제주중앙신협(이사장 송철남)에 경영평가 대상을,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에 사업평가 대상을 수여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이들에게 중앙회장 표창과 현판을 전달했다.

이 날 제주지역 신협 임직원들은 올해 신협사회공헌재단 출범을 기점으로 우량 대출 확대, 건정성 강화,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 사회적 기여를 강화해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협은 작년 12월 말 현재, 전국적으로 총 조합원수 600만명, 총자산 60조원, 당기순이익 1900억원을 기록했다.

제주도내 30개 신협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총자산 1조7000억원, 당기순이익 53억의 흑자를 기록했고, 전국 최우량 연체율 1.92%을 기록하며 제주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상조합 명단

▲경영평가 결과

-경영평가 대상조합: 제주중앙신협(이사장 송철남)
-경영평가 최우수조합: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
-경영평가 최우수조합: 신제주신협(이사장 김창부)
-경영평가 우수조합: 서귀포동부신협(이사장 김영범)
-경영평가 우수조합: 곽지신협(이사장 강성수)
-경영평가 우수조합: 서귀포신협(이사장 양영철)

▲사업평가 결과

-사업평가 대상: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
-사업평가 최우수: 동제주신협(이사장 고문섭)
-사업평가 최우수: 늘푸른신협(이사장 고동환)
-사업평가 우수: 안덕신협(이사장 고성숙)
-사업평가 우수: 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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