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제주도여행작가 모집...다음 달 1일 '각' 카페서 설명회

1.jpg

여행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이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록하고 싶은 이도 좋다. 지금보다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 여행사진촬영의 테크닉과 글쓰기의 기본기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문이 열려있다.

제주도여행학교(대표 이겸)는 다음 달 19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협은행 제주시지부에서 '제6기 제주도여행작가' 교육을 진행한다.

자신의 생각이 담긴 글을 어떻게 쓰고,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현장에서 이론을 배우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에 초점을 둔다.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면 본인의 글과 사진으로 무크지를 만들게된다.

전 '샘이 깊은 물' 사진작가인 이겸과 전 '마리끌레르 메종' 편집장인 임진미가 강사로 나선다.

매달 촬영여행을 떠나고, 올해 말 제주아동후원 전시에도 참여하게 된다.

1주일에 한 번씩 총 12번 강좌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38만원이다.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전화(010-5234-6162)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도여행작가 교육만의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알고싶은 이들을 위해 다음 달 1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제주시 삼도2동 주민센터 옆 '각' 카페에서 공개강좌·설명회도 열린다. 여행사진촬영의 테크닉에 대한 공개강좌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비는 1000원.

제주도여행작가 교육은 2012년 작년까지 3년간 진행돼 '제주도여행작가'를 5기까지 배출했다.

문의=010-5234-6162

2.jpg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