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1440.JPG
▲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 ⓒ 제주의소리

서귀포시와 (사)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민명원)이 주관한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마무리됐다.

제주도민과 내국인관광객, 일본과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5km, 10km, 20km 코스로 나눠 걸으며 제주의 새 봄 풍경을 즐겼다.

완보자에게는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 한국체육진흥회(KAPA)에서 인증하는 완보증이 수여됐다. 자연정화 활동을 벌인 학생들과 대회 코스 개발부터 홍보까지 축제를 함께 만든 청소년 탐험단에게는 인증서와 자원봉사 확인증이 주어졌다.

부대행사로 열린 ‘꽃으로 하나되는 길’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동아시아 워킹리그 1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관광 국제교류행사로 덕수리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중국, 일본 등 외국인 참가자가 덕수마을 돌담길과 포제단을 둘러보며 제주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향토음식을 맛봤다.

앞서 27일 전야제에는 (사)한국체육진흥 주관 하에 한중일 3개 도시가 참가하는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크 간담회와 국제 친선의 밤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서귀포시는 중국 대련시(아카시아), 일본의 구루매시(철쭉), 한중일 3국 걷기협회와 2006년 조인식을 체결한 뒤 활발히 교류해오고 있다.

롯데호텔에서 준비한 ‘17m 초대형 유채꽃 샐러드 빵 나눔 행사’, 제주유나이티드FC 팬사인회 등의 프로그램도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IMG_1224.JPG
▲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 ⓒ 제주의소리
IMG_1256.JPG
▲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 ⓒ 제주의소리
IMG_1317.JPG
▲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 ⓒ 제주의소리
ZJ0F7439.JPG
▲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 ⓒ 제주의소리
ZJ0F7451.JPG
▲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 ⓒ 제주의소리
ZJ0F7526.JPG
▲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 ⓒ 제주의소리
ZJ0F7539.JPG
▲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 ⓒ 제주의소리
ZJ0F7648.JPG
▲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 ⓒ 제주의소리
ZJ0F7671.JPG
▲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 ⓒ 제주의소리
ZJ0F7698.JPG
▲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 ⓒ 제주의소리
ZJ0F7705.JPG
▲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 ⓒ 제주의소리
ZJ0F7722.JPG
▲ 제17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 ⓒ 제주의소리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