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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유나이티드가 15일 열린 K리그 6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사진제공=제주유나이티드. ⓒ제주의소리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광주FC(이하 광주)를 홈으로 불러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15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6라운드 홈경기(관중 3013명)에서 광주에 2-1로 승리했다.

전반 15분 강수일의 선제골로 앞서간 제주는, 후반 4분 광주 용병 질베르토에 헤딩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교체선수로 투입된 송진형의 슈팅을 배기종이 살려내며 후반 14분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승리로 제주는 3승 2무 1패(승점 11점)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올라 리그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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