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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제주대 운동장에서 진행된 벽화 봉사활동. ⓒ제주의소리
상상Univ.제주와 제주대학교 ‘소공녀’ 학생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벽화봉사 활동이 지난 5월2일 진행됐다.

상상발룬티어(KT&G 대학생 봉사단) 학생들과 제주대학교 12개 단과대학을 통해 자원봉사를 신청한 학생 400여명은 5울2일 제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벽화봉사를 진했했다

제주대학교 대운동장은 1984년 조성돼 대학생들뿐만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제주의 열린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지역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대학생 스스로 찾아서 기획ㆍ실천하는 상상발룬티어와 ‘소공녀’ 학생회는 4개월의 시간 동안 머리를 맞대고 노력, 이날 제주대학교 대운동장에 ‘시간은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계절’의 옷을 새로 입혔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제주대 대운동장이 제주의 열린 공간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과 나눔을 전하는 아름다운 ‘상상’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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