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12일 '후보자 진단의 날' 지정 투표 참여 캠페인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2일을 '후보자 진단의 날'로 정하고 후보자 바로알기 및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인다.

도 선관위는 후보자 정보 공개자료가 각 가정에 도착하는 12일 오전 10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오후 1시에는 민속오일시장에서 투표 참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선관위는 캠페인에서 도민들에게 공명선거를 당부하고 공명선거 동참을 호소하는 서명을 받는다.

선관위는 "좋은 상품을 사려면 제품 안내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하듯이 좋은 후보자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후보자 정보 공개 자료를 꼭 살펴봐야 한다"며 옥석을 가리기 위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