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 인문학기자단 '와랑' 2기 구성

지역사회에 거침없이 목소리를 낼 ‘와랑’ 청소년 인문학기자단이 모양새를 갖췄다.

[제주의소리]와 제주문화포럼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기자단을 모집해 2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인문학기자단 ‘와랑’은 제주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정체성을 깨닫고, 이들이 낸 목소리가 사회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와랑’은 너와 내가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 가고자 하는 정신을 표방한다. 와랑와랑은 소리가 매우 크게 울린다는 뜻의 제주어이면서 풍성하게 모여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기자단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기자단 2기로 활동하게 된다. 제주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안들을 직접 접하고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이를 기사로 작성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이들의 첫 출발을 알리는 기자단 발족식은 오는 2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기자단 명단.

 이름

 학교

학년 

성별 

 송채원

보물섬 

여 

 김설지

탐라중 

 강민지

노형중 

여 

 김정우

서귀중 

남 

 장효경

서귀여중 

여 

 한민

서귀중 

남 

 이달님

노형중 

여 

 유시연

서귀여중 

여 

 김미소

서귀여중 

여 

 노솔

서귀여중 

여 

 현가은

서귀여중 

여 

 김예린

서귀여중 

여 

 임주연

아라중 

여 

 양진석

서귀중 

남 

 김가은

아라중 

여 

 김사무엘

서귀중 

남 

 강다윤

서귀여중 

여 

 김가현

제주서중 

여 

 서연주

서귀중앙여중 

여 

 서민성

서귀여고 

여 

 진서현

제주서중 

 한솔

대신중 

3

 강민범

중문중 

남 

 한란

서귀여중 

여 

 현유승

중문중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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