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에서 민원인의 지갑을 훔친 60대 여성이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는 6일 김모씨(66.여.서귀포시)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김씨는 5일 오전 9시경 서귀포시 동홍동사무소에서 이모씨(50)가 사회복지사와 상담중 잠시 자리를 비운틈을 이용,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지갑 분실경위를 조사하던 중 김씨가 이날 동사무소를 찾았던 것을 확인, 검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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