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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 경주마 경매가 9월7일과 8일 양일간 실시된다. ⓒ제주의소리
오는 9월7일과 8일 양일간 렛츠런팜제주에 있는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국내산마 경주마 경매가 시행된다. 

이번 경매에는 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30두와 일반 생산농가 경주마 74두 총 104두가 상장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마사회가 내놓는 30두는 2013년 전국 생산농가로부터 매입한 6개월령 국내산마를 렛츠런팜 제주에 도입, 1년 6개월 이상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육성훈련을 받은 경주마들로, 구매자들에게 최고의 말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일에는 경매에 앞서 렛츠런팜 제주 육성주로에서 브리즈업 쇼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8일에는 경매장에서 전자식 호출방법으로 실질적인 경매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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