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성 후보, 장애인행사·사랑의 바자회 잇따라 방문
김호성 예비후보는 이날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7회 장한장애인상 시상 및 장애인 한마음축제에 참석한 자리에서 한 시각장애인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시작장애인으로 태어난 것 보다 더 불행한 것이 시력은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이라면서 "우리사회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장애는 단지 불편함일 뿐이며 그것이 우리사회에서 차별을 받아서는 결코 안된다"면서 "도지사가 된다면 장애인들의 복지문제를 비롯한 장애인 정책에 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제민일보 주최로 한라수목원 자연생태학습관에서 열린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획세미나’에 참석하고는 "제주해녀와 돌 문화, 청정의 자연환경 등은 제주의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면서 "제주만이 가지는 소중한 가치는 적극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우리것 바로알기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비롯해 학회등 을 통한 다양한 연구의 필요성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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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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