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제1선거구 우리당 문학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문학림 예비후보는 이날 낮 12시30분 제주시 동문로터리 옛 시네하우스 건물에서 김우남 국회의원, 송태효 제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당직자와 동료 시의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시의회 의정활동을 술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는 "무계획적인 도시개발로 도심 공동화 현상이 일어날 만큼 제1선거구 지역이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며 "재래시장인 동문시장을 비롯해 칠성로, 중앙로, 지하상가, 건입동 등 구 상권을 살려 다시 제주상권의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고 도심상권 부활의 의지를 밝혔다.
문 후보는 이어 "지역의 최대 문제인 구 상권, 구 도심권 살리기를 비롯해 특별자치도 추진과정에서 야기된 도민 갈등을 치유하는데도 앞장서겠다"며 "특히 청년실업 해소,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활성화, 여성지위 향상 등을 위해 온힘을 다 하겠다"고 공약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판식 정말 축하드립니다.
문의원님께서는 학생시절에도 어렵게 생활하셨지만 곧은 선배였지요.
꼭 당선되셔서 지역 발전을 위하여 좋은 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