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을 탈당한 박경영 전 제주시의원이 15일 열린우리당에 입당, 연동 을 도의원 선거구에 출마한다.
민주당을 탈당한 박경영 전 제주시의원이 15일 열린우리당에 입당, 5.31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연동 을) 당 후보로 나선다.

박경영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에서 가진 입당식에서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제주도민의 열망에 따라 제주도 특별자치도 특별법을 제주 특성에 맞게 완성하고 잘사는 제주도를 만들기 위하여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의 부름을 받아 들였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오는 7월 1일 제주도가 특별자치도로 그 역사적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면서 “지방자치와 분권의 선도지역으로 고도의 자치권 확보 및 핵심 산업을 위한 특례확대”를 공약했다.

  이어 박후보는 “변화와 개혁의 선봉에서 열린우리당과 함께 위대한 제주시대를 열어 갈 것을 결의”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짐했다.

 

▲ 입당의 변을 밝히고 있는 박경영 예비후보
오옥만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은 “노란 유채꽃 물결처럼 열린우리당 노란색 물결이 전도를 뒤덮어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박경영 예비후보의 입당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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