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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 제민신협)은 3일 노형지점(지점장 현인석)에서 한라중학교 1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맞는 적성을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제민신협이 마련한 자리다. 참가 학생들은 금융생활경제교육, 금융인의 생활, 상식퀴즈 등의 이론교육과 ‘1일 금융인’으로 입출금 업무, 지폐계수, 위조지폐감별법 등에 대해 배웠다.

금융거래를 직접 경험해본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금융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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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은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신협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금융체험교실을 개최하면서 올해 5월과 11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제민신협 고문화 이사장은 “미래 우리경제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직업과 관련된 직접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과정의 기회를 갖고, 건전한 경제마인드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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