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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제주지점이 지난 17일 제주관광대 재학생 12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의소리

우리은행 제주지점(지점장 김춘경)이 제주관광대(총장 김성규) 재학생 12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제주관광대 초운관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춘경 지점장은“우리은행은 제주관광대 개교 이후 지난 22년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면서“우리은행의 미래고객인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인재가 되는데 이 장학금이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규 총장은“우리대학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망이 어떤 환경이나 장애에 가로막혀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우리은행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우리은행 제주지점은 지난 1993년부터 제주관광대에 매년 1000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해왔고, 도내 복지시설 현장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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