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선거구 열린우리당 송동일 후보 개소식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제 20선거구 (송산, 효돈 ,영천)에서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송동일 예비후보가 23일 일요일 17시  효돈농협 하나로마트 맞은편 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재윤 국회의원, 진철훈 도지사 예비후보,오옥만 중앙당 여성부위원장, 이영두 도당 상무위원 등 당직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송동일 예비후보는 "4년전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으로 시의원에 당선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면서 "이제 도제 실시60년만의 새로운 변화에 모두가 가슴설레며, 제주의 미래에 대한 희망에 부풀어 있는 상황에서 특별자치도 도의원으로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위해 출마를 결심 했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제민일보가 주관한 의원평가에서도, 리더쉽 부분1위 성실성, 도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에도 얻은 바 있다"며 자신의 의정활동을 자랑하고는 "다른  후보를 비판하고, 나무라고 싶지 않겠다. 한 손가락이 손가락질을 하면 나머지 4개의 손가락은 자신을 향한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며 정책선거를 치를 뜻임을 밝혔다.

송 후보는 "효돈 축구공원, 강정동 장학재단 부지 그리고, 효례천 수해 상습지 개선공사로 추진된 쇠소각 도로공사도 국비, 시비등 68억이 투입된 공사며, 도비는 단 1원도 반영이 안 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상대후보 선거운동원들은 자신들이 추진 한 것이라며 선전하고 있따"며 "행정의 절차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내용에 현혹되지 않을 것이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자신에게 멸시와 지탄이 따르더라도 소신을 갖고 바른 의정활동을 위해 헌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진철훈 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재보걸선거 당시 송동일 예비후보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이번에는 그 빚을 반드시 동반 당선으로 갚겠다"면서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도 힘있는 정부여당 후보인 송동일 후보를 꼭 당선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후보는 "송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의원을 하면서 지역에서 겸손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언론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고 한껏 자랑하고는 "송동일 의원의 말 앞에 특별자치도 도의원이라는 한 단어를 꼭 선물해 주시길 여기에 모이신 지지자들에게 당부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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