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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필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문을 연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서귀포시 1호광장 동쪽 메트로빌딩 7층에서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생투어를 하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인 강 후보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초중고와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강 후보는 198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의정부지검장, 대검 공판송무부장을 역임했고, 올해 2월 퇴임했다. 

현재 새누리당 법률지원단 부단장과 농축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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