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문을 연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서귀포시 1호광장 동쪽 메트로빌딩 7층에서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생투어를 하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인 강 후보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초중고와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강 후보는 198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의정부지검장, 대검 공판송무부장을 역임했고, 올해 2월 퇴임했다.
현재 새누리당 법률지원단 부단장과 농축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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