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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저녁 제주시 연동 건설회관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모바일 홈페이지 개통행사를 갖고 있는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신방식 예비후보(새누리당)이 도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신방식 후보는 23일 오후 8시 제주시 연동 건설회관 6층 선거사무소에서 관계자와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홈페이지 개통 행사를 열고 도민들과의 ‘스마트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인사말 △신방식이 걸어온 길 △비전과 정책 △자료실 등으로 구성됐다.

신 후보의 블로그와 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 등 SNS를 한데 묶어 ‘사이버 통합 상황실’ 기능을 하게 된다.

신 후보는 “동북아 최고 국제자유도시, 지방분권의 모델 특별자치도라는 장밋빛 구호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생활정치로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의 미래에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제주공동체를 가꾸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신방식’을 검색하면 바로 연결이 된다. 전화 걸기를 통해 신 후보와 직접 통화도 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로 정책 등에 대한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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