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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제주시선관위를 직접 방문해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제주의소리
4.13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이 12월29일 제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도당위원장으로서의 책임 또한 막중해 연초 당내 행사를 마무리한 뒤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 했지만, 다소 일정을 앞당겨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정치에 입문하는 순간부터 지역과 나라를 위해 힘없고 나약한 사람의 편에 서는 길이 정의라는 신념으로 일관해 왔다”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좌절을 겪었지만 분명히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기필코 바른 정치의 승리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앞서 지난 26일 자서전 「와흘 까매기, 하늘을 날다」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실상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신촌초등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고,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겸 제주시乙 당원협의회 위원장, 해병대전우회 제주도연합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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