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방식 예비후보 사진 제공.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후원회를 결성했다.

신 예비후보는 ‘1만원의 감동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라는 기치로 후원회를 만들어 모금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이 없는 서민 복지정치, 탐욕과 술수가 없는 바른 정치, 권위를 버리고 차별이 없는 도민 눈높이 맞춤형 생활정치 등 삼무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예비후보 후원회는 후원회 지정권자(예비후보자)에 대한 정치자금의 기부를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단체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해야 한다.

누구든지 자유의사로 하나 또는 둘 이상의 후원회 회원이 될 수 있다. 다만 공무원, 법인, 단체는 후원할 수 없다.

1인당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후원이 가능하며, 연말 정산 때 소득 공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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