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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오는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원희룡 도정의 제2공항, 신화역사공원, 신항만 등 역점 정책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 도정이 제2공항 건설과 서민주거안정 대책 등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꼽았다. 또 신화역사공원과 강정해군기지내 크루즈터미널, 신항만 등 사업으로 제주 ‘제2 도약의 해’로 만든다고 밝혔다.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2공항 건설은 국책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또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5000호를 연차적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 예비후보는 “탄소없는 섬 제주 2030 프로젝트를 조기 실현해야 하고, 정부의 힘을 빌어 감귤 등 농업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2016년은 제주도 70주년과 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이다. 정부와 여당의 도움받는 힘 있는 여당 의원이 당선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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