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4일 당원·당직자들과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민의 의지와 관계없이 명운을 달리해야 했던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돼서는 안된다”며 “평화와 인권이 살아숨쉬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20대 총선 승리에 제주도민들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4.3평화공원 참배 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신년 단배식에 참석했다.
문준영 기자
moonsoyo@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