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일선 복지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위기가정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를 1년마다 평가, 선발하고 있다. 2015년 아라동복지위원협의체는 우수상을 받았다.
송행권 위원장은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아라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상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라동 주민 모두가 주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착한 나눔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라동복지위원협의체는 지난 2014년 7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나눔캠페인 협약’을 체결한 후, 착한가게 확산과 CMS(정기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