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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향토골(대표 최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성금은 제주향토골 대표와 직원들이 지난해 동안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것이다. 도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1년 동안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한 곳에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향토골은 2014년 12월 매월 수익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2014년에도 직원들이 1년 동안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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