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지난해 11월 21일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선 원장은 “나눔은 얼마를 가지고 있느냐, 얼마나 나눌 수 있느냐 하는 것 보다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과 행동이 더 중요하다”며 “원아들에게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작은 금액이지만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햇살담음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 4월, 착한가게의 일환인 착한어린이집에 동참해 현재까지 매월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