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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햇살담음어린이집(원장 김미선) 원아일동은 최근 바자회 수익금 20만3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해 11월 21일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선 원장은 “나눔은 얼마를 가지고 있느냐, 얼마나 나눌 수 있느냐 하는 것 보다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과 행동이 더 중요하다”며 “원아들에게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작은 금액이지만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햇살담음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 4월, 착한가게의 일환인 착한어린이집에 동참해 현재까지 매월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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