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협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양석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축구협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