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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제20대 총선 제주시 갑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조속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 입법 추진을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구획정 입법지연으로 5일째 선거구가 실종됐다. 지난해 11월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역 의원들은 의정보고활동 등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지만, 예비후보들에게는 너무 불리하다”며 “예비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알릴 수 있는 예비홍보물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제약하는 것은 국민의 선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회의원들의 무책임과 무능한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선거구획정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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