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도의원 양행구 예비후보가“안덕을 100만 광역시대의 제주특별자치도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28선거구(안덕면)에 출마하는 양행구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수요일 11시 화순사거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남 의원, 김재윤 의원, 진철훈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와 오옥만 열린우리당 중앙당 여성부위원장과 고윤섭 제주도당 노인위원장 등 당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재윤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특별자치도의 첫 도의원은 막중한 권한과 임무가 부여된다"며 "이런 중차대한 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경륜과 지역의 실정을 잘알고 있는 후보이어야 만이 도의원이 될 수 있고, 바로 그 적임자가 양행구 예비후보"라고 추켜세웠다.

   
 
 
양 후보는 "4년간의 의정경험과 미래 지향적인 안목을 토대로 주민 친화적인 봉사를 위해 현실에 안주 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양 후보는 "생명산업인 1차 산업의  회생을 위한 대안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더불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 뛰어난 자연환경과 서부지역의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입지조건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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