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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림 예비후보가 성산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제2공항 반대 주민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 제2공항은 필요하지만, 일방통행적 행정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7일 오전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주도 공항인프라 확충 용역보고서 주민 설명회에 참가했다.

체육센터에서 마이크를 잡은 문 예비후보는 “제주에 제2공항은 필요하다. 하지만, 일방통행적 밀어붙이기식 정책은 반대한다”며 “주민들이 고생이 많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2공항은 서귀포의 발전과 제주도 발전을 위한 중대한 문제”라며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도민을 위하는 개발과 인프라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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