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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제20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크루즈 이용객 출국 심사 시간 단축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크루즈객 100만 시대를 맞이해 출국 수속절차를 3000명 기준 1시간 50분에서 1시간까지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일본처럼 1인 심사시간을 10초 이내로 단축하겠다”고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중앙당 차원의 제주 감귤농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적극 환영한다”며 “이자 보전금 약 50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제주 농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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