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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덕규 예비후보.
4.13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현덕규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제주공항과 제2공항을 연결하는 하늘열차 도입을 공약했다.

현 예비후보는 “제주공항과 제2공항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제2공항 건설에 따라 자동차, 인구 등이 늘어나면 현재 교통시스템으로는 수용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른다”며 “도로건설 중심의 교통시스템은 청정 제주 브랜드 가치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친환경적인 모노레일 방식의 ‘동부간선 하늘열차’ 도입이 필요하다. 모노레일 방식의 하늘열차는 지난해 4월 대구에 도입돼 1주일 이용객이 50만명에 달한다”며 “제주공항과 제2공항을 연결하는 하늘열차가 도입되면 교통체증이 해결되고, 생태계보전, 관광자원화, 지역균형 발전 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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