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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청래 국회의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서귀포시학생문화원에서 '한결같은 사람 위성곤을 만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정세균 후원회장, 박영선 의원, 이인영 의원, 정청래 최고위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영상메시지를 보내 위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시장은 "위성곤 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한다. 제가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할 당시 의원학교를 했는 데 위 후보가 입학했었다"며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참 아름답게 빛나는 분으로 위 후보의 열정과 꿈, 소통에 공감해 주셨으면 한다"고 힘을 보탰다.

정세균 후원회장은 "겸손함 속에 감춰진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 위성곤 후보"라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일해온 우리 당의 자산으로 서귀포시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도 "제주도에 내려갈 때마다 위 후보를 만나는 데 위풍당당한 위 후보는 낮은 곳에서 처음처럼 제주도를 위해 일할 분"이라며 "제주도 정체성에 걸맞는 사람,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증한다"고 신뢰를 보냈다.

최근 입당해 ‘사이다 인터뷰’로 단박에 스타 정치인으로 떠오른 표창원 전 교수는 "2013년 제주도를 방문해서 위 후보를 만나서 얘기한 적이 있는 데 그분이 추구하는 정의와 제가 추구하는 정의가 같다"며 "위 후보는 제주도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온몸을 바쳐 일할 일꾼"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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