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강지용(200).jpg
▲ 강지용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지용 예비후보(새누리당)는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도민들의 뜻을 모아 유치한 만큼 충분한 보상 속에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1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 7일 성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던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용역보고서 지역주민 설명회에서 한국항공대 등 용역기관의 정상적인 용역보고를 하지 못하고 중단된데 대해 매우 가슴이 아프고 애석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주 제2공항은 제주의 100년 대계와 경제도약을 위해 꼭 필요하기에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2공항은 온 도민이 바라던 제주의 숙원사업이며 제2공항 유치를 위해 많은 도민들이 중앙정부에 요구해온 사업”이라며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고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충분한 보상과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 속에 사업을 추진해 피해지역에서 수혜지역으로, 수혜지역을 넘어 특혜지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