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매년 6억원 확보, 첨단화·고도화된 통계 프로그램 구축 약속
양 예비후보는 1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정확한 생산량을 예측하고 적정 생산량 조절을 통해 감귤의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재는 감귤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는 종합적·체계적인 관측시스템이 없어 아날로그방식으로 작황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막대한 예산과 기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 때문에 생산 예측량과 실제출하량 차이에 따른 수급조절 실패로 가격 폭락사태가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양 예비후보는 “매년 국비 3억을 포함한 6억원을 확보해 항공사진 및 오버랩분석, 작황프로그램 구축, 감귤원 실태조사 등 감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단계부터 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한 첨단·고도화된 통계프로그램인 초분광 영상활용 감귤관측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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