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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김용철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제주공항공사 설립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한국공항공사가 제주공항을 통해 흑자를 내면서도 공익을 도모해야 하는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행 방안으로는 한국공항공사와의 합작 방식을 제시했다.

그는 "제주국제공항은 제주의 공공자산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항 전지역 면세화도 약속했다.

이곳에는 제주 거주 사업자를 우선 입점시켜야 한다고 했다. 또 임대사업자 선정 방식을 최고입찰가에서 적정가 입찰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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