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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수 예비후보.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제주 서부지역 항만과 어항을 6차 테마형 권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서부지역 항구에 관광과 스토리를 입히겠다”며 “애월항은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를 중심으로 쾌속 여객선이 입출항할 수 있는 거점으로 개편하겠다. 또 한림항은 해운과 함께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수산관광시장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경면은 차귀도 바다목장을 중심으로 잠수함, 요트, 전통낚시 체험 등 레저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각 읍·면 지역 특화발전계획 수립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 읍·면 특화발전계획을 수립해 제주도 전체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 선거기간에 읍·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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