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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한 리, 통 단위 운영비 지원을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리·통 운영비는 ‘제주도 리·통장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인구수에 따라 월 65만~9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며 “하지만,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법령상 지원근거가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리·통 운영비 지원이 끊기면, 마을 운영에 막대한 어려움이 생길 것”이라며 “특별법을 개정해 리·통 운영비 지원 관련 조항을 신설하고 제주만의 지역공동체 형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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