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도의원 비례대표 공모에 10명이 지원했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27일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여성 3명, 남성 7명 등 총 1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1번과 3번 등 홀수번을 차지하는 여성의 경우 오옥만 도당 여성위원장과 오정희 도당 고문, 정순희 도당 부위원장이 입후보했다.

남성의 경우에는 윤춘광 전 서귀포시당원협의회장, 김영보 전 정무부지사, 부형종 지체장애인협회장, 김승길 서귀포.남군 노인위원장, 김치하 도당 고문단장, 오원국 도당 장애인위원장, 좌남수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비례대표 후보로 여성 4명, 남성 3명 등 7번까지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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