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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강창수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장애아동전문병원 설립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아동을 둔 제주지역 부모는 전국으로 병원을 찾아다니는 병원난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진단이나 재활이 늦어지거나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가족기능 약화, 경제적 어려움 등에 처해진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신체성장과 더불어 심리, 정서 발달을 모두 감안해야 하는 만큼 필요한 시설과 인력이 많지만 수익보다는 장애아동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된다"면서 "민간보다는 공공의료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보인다. 장애아동전문병원을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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