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우려” 30일 오후 3시로 연기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신방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제주를 강타한 역대급 한파로 24일 예정됐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1주일 연기했다.

신 예비후보는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7년 만에 내려진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로 도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24일 오후 3시 예정됐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30일 오후 3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개소식 연기 사실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개소식 연기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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